주기도문은 무엇이고, 주기도문을 기도해야 하는가?




질문: 주기도문은 무엇이고, 주기도문을 기도해야 하는가?

대답: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태복음 6:9-14 과 누가복음 11:2-4에서 가르친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6:9-13은 말하길,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주기도문을 글자 그대로를 따라 기도해야 한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기도문이 무슨 특별한 영향력을 가진 양 하나의 주문처럼 다룹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와 상반되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말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이름보다 우리 마음에 더욱 관심이 있으십니다. 마태복음 6:6은 가르치길,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계속해서 마태복음 6:7에서는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기도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붓는 것이지 (빌립보서 4:6-7) 단순히 암기한 말들을 암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기도문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이해시키는 하나의 형식입니다. 주기도문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즉 기도에 포함되어야 하는 재료를 줍니다. 결정적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는 우리의 기도가 드려질 대상 즉 하나님 아버지를 가르쳐줍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으로 인해 찬양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는 내 인생과 이 세상을 향한 나 자신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알립니다. 즉 나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는 우리의 필요를 구할 것을 보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그 죄에서 돌아설 것을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다른 자들을 용서하라고 합니다. 주기도문의 결론은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인데 이는 죄를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위한 도움을 위한 간구이며 또한 악한 자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주기도문은 우리가 외워서 하나님께 드려야 할 기도가 아니라 단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럼 주기도문을 외우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까? 물론 아닙니다. 주기도문을 하나님께 그대로 읽어 드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까? 주기도문이 당신의 마음이라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기억하세요. 기도가운데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시는 것은 그분과 교통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과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지 우리 언어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빌립보서 4:6-7은 말하길,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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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은 무엇이고, 주기도문을 기도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