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님은 큰 죄도 용서하시나요? 하나님은 살인자를 용서해 주실까요?
답변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거짓말, 분노, 순수하지 않은 생각과 같은 “작은” 죄들은 용서하시지만, 살인이나 간통과 같은 “큰” 죄들은 용서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시지 못할 큰 죄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온 세상의 죗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요한일서 2:2). 사람이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의 사함을 받습니다. 여기에는 과거, 현재, 미래의 크고 작은 모든 죄가 포함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죗값을 치르시기 위해 죽으셨기에, 단번에 죄가 사해졌고, 또 모든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골로새서 1:14, 사도행전 10:43).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하였으므로 (로마서 3:23), 영원한 심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로마서 6:23). 예수님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시려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5:8).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지은 죄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여전히 살인자나 간통자는 “그저” 거짓말을 한 사람보다 더 심각한 대가(법적, 관계적 결과 등)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살인자나 간통자의 죄는 그가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순간 완전하게 그리고 영원히 용서받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요소는 죄의 크기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치르신 속죄적 희생의 크기입니다. 죄 없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피가 그리스도를 믿게 될 수백만 사람들의 죄를 전부 덮을 수 있다면, 용서받을 수 있는 죄의 크기나 종류에 제한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은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와 대가가 치러졌으며, 죄 사함이 이루어졌고, 화목하게 되었으며, 모든 죄에 대한 속량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구원은 확실하고 틀림없으며 완전한 것이므로 그 어떤 것이 더해지거나 더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 사람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이루어진 것이었으며, 무효화될 수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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